top of page

천 [죽음]

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파랬다. 천은 몸을 감싸는 시원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 아래 눈을 감았다. 죽음 앞에 인간은 이토록 무력하다.

나는 낙원에 갈 수 없겠지.

스토리텔러: 박은미

KakaoTalk_20200603_142207467.png

@2020 가우리 프로젝트 불씨

bottom of pag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