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 [죽음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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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파랬다. 천은 몸을 감싸는 시원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 아래 눈을 감았다. 죽음 앞에 인간은 이토록 무력하다.
나는 낙원에 갈 수 없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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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텔러: 박은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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